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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세일] 제인송Shopping/Fashion 2021. 11. 4. 16:04반응형
오늘 안다즈 호텔 1층에 제인송을 들렀는데 오픈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로 11월 6일(토)까지 제인송 패밀리세일이 진행한다고 한다.
원래는 이 블랙 상의를 구입하러 갔는데 디자인이 팔이 길어서 손을 덮는 스타일로 패알못인 난 코디하지 못할 것 같아서 구입하지 않았다. 짱짱하고 빳빳한 재질의 셔츠로 3만원이다.
내 손 찾아봐라 옷 난 스키니진처럼 핏이 붙은 바지만 있는데 요즘은 그런 바지를 입으면 아줌마 바지라고 칭한다고 들었다.(머 아줌마 맞고요 ㅠㅜ) 평상시에 구입하는 스타일과 비슷한 청바지를 사려고 했으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아래 항아리 청바지가 예쁘다고 하였다.
친구들의 조언을 듣고 혼자였으면 절대 사지 않았을 항아리 바지를 샀다. 라떼는 항아리바지랑 통바지가 아줌마 바지였는데 패션은 돌고 도는구나.
요즘 바지 항아리 팬츠 매번 면 팬츠를 구입하고 싶은데 마음에 쏙 드는 바지가 잘 없다. 입으니 소재도 괜찮고 무난한데 고민하다가 구입하진 않았다. 옷이 넘 많도다…
편하게 입기 좋은 면 팬츠 새틴 스커트는 초록색이 참 예쁘고 연회복처럼 두껍고 견고하여 잘 만들어진 옷처럼 느껴졌는데 55사이즈가 좀 크게 나왔다.
매장에 코디된 패딩처럼 솜이 들어간 트렌치 코트는 멋스럽게 입을 수 있어 눈에 들어는데 25만원짜리 코트는 많이 무거워서 자주 입으려면 색이 좀 더 짙은 50만원짜리 패딩 트렌치코트가 나은 것 같다.
구스가 들어간 누빔 패딩 팬츠도 눈에 띈다.
브라운 계열의 패딩 점퍼도 누빔 팬츠와 함께 귀엽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100프로 캐시미어로 된 블랙 코트는 입어보니 가볍고 많이 따뜻했다. 박시한 디자인으로 편하게 자주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부드럽고 가볍워서 이너로 입기 좋은 티셔츠도 25,600원이다.
후드 원피스는 89,000원대로 퍼프형식의 소매와 배색이 예쁘다.
멋쟁이들은 아이보리 색 점프슈트도 잘 소화하겠지만 난 보관만 하겠지..
롱스커트는 면 소재로 디자인은 예뻤는데 스커트가 넘 길어서 바닥 청소를 전부 해줄 것 같다. 키가 170센티정도 되는 분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
네이비컬러의 셔츠형 롱원피스도 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여름에 편하게 입기 좋은 블랙 팬츠도 3만원대로 가격이 괜찮다.
그레이 청자켓과 스커트도 각 5만원으로 멋쟁이 분들은 잘 소화할 것 같다.
맨투맨 셔츠는 2만원에서 4만원대로 사이즈가 이미 많이 빠졌다.
제인송은 외투가 예쁜 브랜드로 트렌치코트와 코트를 직접 입어보면 핏이 참 멋지니 꼭 입어보고 구입하시길.
매장을 나오니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하늘이 핑핑 돈다. 근처 안동국시라는 식당을 찾아 서둘러 국수를 먹었다. 맛은 무난한 편으로 간이 심심해서 깻잎과 같이 먹기 괜찮았다.
안동국시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12-2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9: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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