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걷기] 2021.03.05

오랜만에 계단을 걸었다. 주차하거나 쓰레기를 버리고 집으로 돌아올 때 아무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올 때가 많다.

역시나 지하1층에서 6층쯤 올라오면 힘들다. 그만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싶지만 6층 고비만 넘기면 중간중간 쉬면서 16층까진 갈만 하다. 심박수 155가 넘을 땐 1,2분만 멈춰 쉬어도 심박수가 금방 떨어진다.

16층에서 한 발자국만 더 올라가자라는 마음으로 올라가면 17층이다. 17층에서도 한 한발자국만 더~ 18층에 도착했다. 무리는 금물이니 오늘은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