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Cook
[내 멋대로 요리] 쌈장 만들기
촘촘이
2021. 9. 12. 10:13
반응형
항상 쌈장을 마트에서 사먹었는데 찾을때 꼭 없는 날이 있다. 그럴 때는 내 마음대로 쌈장을 만드는데 몇번 만들다 보니 수제청으로 만들어도 맛이 괜찮다.
쌈장 재료
된장 4숟갈, 고추장 2숟갈, 간마늘 1숟갈, 수제청(오렌지청이 있어 오렌지청으로 만들었다. 없으면 설탕1숟갈) 2~3숟갈, 오렌지주스 1숟갈(난 깔라만시원액도 조금 넣는다. 묵히고 있어 써야하느니..), 참기름 조금
쌈장과 고추장은 만들고 따로 옮기며 버려지는 양이 아깝다. 반찬통에 바로 만들어서 찍어 먹는 것이 편하다. 몇번 만들어보니 쌈장은 마늘맛과 단맛으로 먹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청을 많이 넣을수록 가족들이 맛있게 잘 먹는다. 수제청이 없을 때는 탄산수나 탄산음료에 설탕을 풀어 된장부터 넣으면 된다. 이도저도 없을 때는 설탕,된장,고추장,간마늘, 참기름으로 만들었는데 확실히 단맛나는 음료를 넣으면 맛있어진다. 애호박, 감자, 두부와 함께 먹다 남은 쌈장으로 찌개를 끓이면 밖에서 파는 고추장찌개처럼 달콤매콤한 찌개가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