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공세점] 2021.03.23
집에 먹을 과일이 떨어져 장을 언제 볼지 고민하던차 오늘 코스트코 공세점에 프렌치롤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출발하였다.


1. 미니 프렌치롤 24ct 4,990원
저렴한 가격에 냉동생지로 되어있는 빵으로 오븐에 넣어 140도이 20분정도 굽기만 하면 바로 따뜻한 빵이 된다. 갓한 따뜻한 빵이 제일 맛있는 법. 버터나 딸기잼을 발라먹으면 금새 순삭한다.
2. 미니파프리카 8,990원
크기가 작아서 자르기가 귀찮지만 스틱처럼 잘라서 주면 아이들도 잘 먹는다.

3. 무농약 새송이버섯 3,690원
아주 통통하고 양이 많은 새송이버섯은 구워먹어도 맛있고 반찬할 때나 찌개에 넣어먹어도 좋아 항상 구입한다.
4. 씨없는 블랙포도 9,990원
씨없는 청포도를 매번 사먹었는데 이번 청포도는 맛이 시고 별로였다는 얘기를 듣고 블랙포도를 처음 사보았다. 포도껍질의 떫은 맛이 아주 약간 있지만 무난한 편이다.

5. 유동번데기 140gx8 9,990 - 1,600원 할인
번데기와 골뱅이 통조림이 할인한다. 골뱅이 통조림은 골뱅이가 어마하게 커서 먹어도 되나 무서울 정도인데 집에 한통 남아있어 번데기를 샀다.
6. 소고기버섯비빔밥 12,990원 - 2,500원
냉동밥 코너에서 깍두기볶음밥이랑 소고기버섯비빔밥을 할인하고 있었다. 소고기버섯비빔밥은 전에 먹어보았는데 소고기도 어느정도 있고 맵지 않아 아이들에게 주기 좋다.

7. 부산어묵 1200g 4,890원
어묵은 음식하기 귀찮을때 탕을 끓이거나 볶음반찬으로 만들기 쉬워서 자주 구입한다.

8. 로메인하트 상추 8,490원 - 1,500원 할인
로메인하트 상추는 잎이 부드럽고 줄기부분은 아삭해서 샐러드,쌈,무침,나물로 활용도가 좋다.

9. 천혜향 3kg 26,990원 - 3,000원
전에 구입했던 천혜향이 맛있었고 이번엔 할인까지 해서 바로 담았다. 집에 와서 뒤집어보니 천혜향 2개의 아랫부분이 상해있었다. 할인하는 껍질이 무른 과일이 상한 것들이 간혹 있다. 그래서 과일들은 집에 오자마자 바로 확인하고 골라서 칼로 베어내고 깨끗한 과일들만 따로 보관해야한다. 맛은 아직 괜찮은 편이다.
10. 인덱스 에어베드 24,490원
캠핑을 가려고 준비 중인데 잠잘 때 매트가 꼭 필요하다고 해서 구입했다.

11. 찌개부침두부 5,690원
두개 묶음으로 된 두부인데 타마트와 비교해서 가격대도 무난한 것 같아서 다른 재료를 사면서 항상 함께 구입한다.
코코는 장보고 정리하면 체력이 딸려서(그나마 오늘은 아주 적게 구입한 편이라 할만했다.) 그날의 식사는 구입해서 가는 편이다. 푸드코트에서 불고기베이크와 처음 본 새우피자를 구입했는데 맛이 괜찮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