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공세점] 2021.01.21 쇼핑후기

딸기와 우유가 떨어졌다. 그 핑계로 코스트코 공세점을 가서 다른 것들을 왕창 사왔다. 덜 사려고 참고 참았으나 또 십만원 이상..(모두 그렇죠?)

오늘도 그득그득 실은 식료품들. 집으로 옮기다 손목이 부러질 뻔..힘들다 힘들어
초밥과 냉동식품 하림 용가리 치킨너겟, 미국산 냉장부채스테이크, 미국산 냉동척아이롤 등이 세일했다.

1. 미니 대추 토마토 14,990원
자주 사는 대추 토마토, 꼭지 따고 씻어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가족들이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입에 쏙 넣어 먹는다. 대량이라 씻고 꼭지따는게 귀찮지만 이렇게라도 가족의 야채 섭취를 위하여..

2. 딸기 1박스 14,590원
딸기가 벌써 무르고 있다. 맛은 달고 좋다. 이제 딸기를 먹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렇게 무르면 할인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할인해다오.

3. 미국 부채 스테이크 32,560원 - 4000원 할인
오늘 지출의 일등 공신인 스테이크. 하지만 할인할 때 사야 나중에 소고기가 필요할 때 후회가 없겠지..라고 위안하고 있다.

4. 초밥세트 24P 15,990원
초밥세트가 할인한다. 원래 17,990원이었느 것 같은데 사야한다. 이렇게 지출이 또르륵..

5. 블루베리 8,590원
코스트코 블루베리는 양이 많고 가격도 적당한 것 같다. 이것도 씻어서 통에 담아 냉장고 안에 넣으면 가족들이 입에 쏙쏙.

6. 비타민 우유 3,790원
아침 시리얼을 먹는 우리 가족에게 필수인 우유. 무겁다. 내 손목.

7. 찌개 부침 두부 5,290원
2팩에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아 자주 구입한다.

8. 청정원 쌀 올리고당 6,790원
올리고당이 떨어져서 이번에 처음으로 구입해봤다.

9. 깐메추리알 5,490원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려고 편하게 까져있는 메추리알을 샀다. 종종 사는 품목이다.

10. KS 구운 재래김 9,390원
다른 사람들이 항상 사는 모습은 자주 봤는데 처음으로 이 김을 사보았다. 김이랑 밥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가족이 있기에 구입했는데 맛도 괜찮길~

11. 연세멸균우유 9,990원
보관기간이 길어 자주 사는 멸균우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