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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고 몸도 피곤하고 컨디션도 별로니 오늘은 운동을 하지 말까’라고 생각하며 집에서 밥만 겨우 차려주고 빨래를 개다가 시계를 보니 하는 거 없이 어느덧 오후 4시였다. 운동이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헬스장에 와 러닝머신을 걷고 있다. 역시 아침 일찍 움직여야 운동이나 해야할 일을 하나라도 하며 하루 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보내는 것 같다. 오늘도 운동의 마무리는 계단 오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