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이천 추어탕 칼국수 무림 고수 할머니 손맛 물김치 정겨운 식당 가정집 분위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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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갈미 생선국수Food/Restaurant 2023. 2. 16. 10:32
이천을 가면 쌀밥집에서 주로 식사를 하였는 데 대부분 맛은 무난했지만 개인적으로 반찬을 많이 깔아주는 식당을 선호하지 않고 두세번 이상 가기엔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러다 신갈미 생선국수라는 집을 찾아 식사를 하였는 데 든든하게 한 끼를 먹기에 만족스러운 곳이었다.식당은 집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있는 데 가정집 같은 분위기라 마음이 든다.아무도 없을 것 같지만 맛있는 곳은 모두 귀신같이 알기에 올 때마다 사람이 많은 편이다. 전에 왔을 때는 추어소면과 미꾸라지 튀김을 시켰는데 맑은 추어탕이 아닌 양념 추어탕라 얇은 소면에 양념이 많이 배어서 오히려 별로였다. 오히려 매콤짭잘한 추어탕과 밥이 궁합이 맞다. 미꾸라지튀김은 무난하게 먹을 만 했는데 튀김이라 먹을 수록 느끼해져서 둘이서는 좀 버거웠다. 3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