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이라서 봄동 봄동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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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무침Food/Cook 2022. 3. 14. 17:50
봄동 무침 만들기 인터넷배송으로 커다란 봄동이 도착했다. 큰 봄동 하나를 한장씩 뜯어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랐다. 큰 볼에 가득차지만 양념을 묻히면 숨이 죽으면서 줄어드니 걱정마시길. 양념 만들기 설탕 한숟갈, 매실액 한숟갈, 마늘 한숟갈 반, 고추가루 두숟갈, 멸치액젓(없어서 난 젓국간장) 세숟갈, 깨 조금, 청량고추 조금(취향에 따라 홍고추나 대파를 조금 넣기도 한다.) 양념을 붓고 비닐장갑을 낀후 봄동을 살살 돌리듯 양념해준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숨이 죽는다. 맛을 보니 봄동 자체가 단맛이 있어 고추의 살짝 매운 맛과 잘어울리는 것같다. 양념한 봄동을 그릇에 담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