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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종일 실기교육을 듣는다고 운동을 못했더니 목어깨가 심하게 뭉치고 어지러움도 심해 구역질을 1시간동안 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과 달리 체력이 받춰주질 못하는 것을 느낀다. 그러니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것같다. 계단을 오르며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이렇게 비가 오다 꽃이 피겠구나싶다. 이렇게 멈춰있는 듯한 내 인생은 언제 꽃 피는 봄이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