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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계단을 걸었더니 5층에서 역시나 고비다. 숨이 차고 도저히 계단을 못 오를 것같은 기분이 들지만 여기만 지나면 10층까진 올라갈만 하다.계단 오르기를 쉬었다고 15층까지 걸으니 꽤나 힘이 부친다. 월요일이니 일주일 힘을 비축하기 위해 오늘은 가볍게 여기까지만 오르기로 했다.
주차를 하고 지하1층에서 계단 걷기를 시작했다.오전에 아침을 먹기 전 계단을 오르면 확실히 더 많이이 올라가는 것같다. 계단걷기도 나름 몇번 했다고 적응이 된건지 오늘은 나름 27층까지 올랐다. 천천히 걷기때문에 숨도 많이 차지 않고 오늘은 선방했다.근데 살은 왜 찌는걸까..ㅎㅎ(계단걷고 밥 잘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