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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 때문에 한동안 하체운동을 쉬다가 이제 좀 괜찮아져서 오래간만에 계단을 올라본다. 계단은 오르기 전엔 참 귀찮다. 엘레베이터도 있는 데 굳이..날도 더운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며 습관처럼 엘레베이터 버튼을 가장 먼저 누른다. 일단 계단을 오르고나면 5분간 큰 숙제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니 추천한다. 10층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