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처럼 내리 달리는 러너 들을 보며 부러움 나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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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2025.02.14Activity/Exercise 2025. 2. 14. 10:58
최근 러닝머신으로 달리기를 시작했는 데 처음에는 5분도 겨우 뛰었다. 몇 주간 꾸준히 1분씩 늘려가며 오늘은 13분을 뛰었다. 달리기 7분 즈음부터는 숨이 차고 죽을듯이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데 11분을 지나면 본능적으로발에 맞춰 호흡을 조절하며 달린다. 마치 마라토너처럼 훅훅. 어제는 아이들이 두고간 물건을 학원차량이 오기전에 가져다주려고 정신없이 달렸는 데 덕분에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그동안의 운동은 이런 데 쓰는 것인가..) 언젠가 15분을 돌파하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계단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