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걷기] 2021.09.12

며칠 날씨가 선선하다 싶더니 늦더위가 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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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오늘은 토스 앱을 깔고 500보정도를 걸어 10원을 받았다. 사실 10원이면 적은 돈이지만 건강을 위해 걷는 행위에 대한 소소한 만족감을 주는 나만의 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토스 앱에서 만보기 글자를 선택하면 주변 장소 가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 도착하면 20원을 받을 수 있다. 난 베스킨라빈스를 지나게 되었는데 20원을 받고 7일 이내 사용가능한 쿼터 4000원 할인 쿠폰을 받았다.

원래 혼자서 걷기 시작하면 많이 걷는 편인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지 않다보니 걷고 활동하는 양이 현저하게 줄었다. 그래서 고민하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기로 했다. 그러다 화성시 쓰리GO사업을 알게되었고 이왕 걷는 김에 트랭글 앱을 깔아서 하고 있다. 토스 앱의 만보기 기능도 재미로 일주일간 보고 있다.

어쨌든 열심히 걷고 나중에 10원이라도 생기면 좋지 아니한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