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보관법과 콩나물 양념 무침

콩나물을 데치기 위해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는 동안 큰 볼에 콩나물을 넣고 씻는다. 물이 가득차면 쌀을 씻고 버릴 때처럼 물을 따라버리는 데 콩나물 머리껍질이 떠오른다. 중강중간 까맣게 변한 콩나물 머리가 있으면 보면서 대충 골라낸다.

끓는 물에 씻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연 채로 10분정도 삶는다.

콩나물이 삶아지는 동안 양념을 만든다. 난 양념을 좀 넉넉하게 만들어 양념장을 넣고 콩나물이랑 밥을 비벼 먹었다.

양념장 만들기
간장 4숟갈, 다진마늘 2숟갈, 다진대파 2숟갈, 고추가루 1숟갈, 청량고추 조금, 부추 1숟갈, 참기름 조금

삶은 콩나물을 건져 체에 바치고 찬물에 헹궈준다. 보관할 콩나물은 추후 무침이나 전골을 끓일 때 한번씩 사용할 양을 적당히 소분하여 지퍼백에 보관한다. 이때 지퍼백 안에 물을 조금 넣어 보관하고 꺼내서 사용할 때는 물에 헹구고 물기를 빼주고 요리에 바로 사용한다.

콩나물 냉동보관하기

콩나물 무침
삶은 콩나물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적당히 뺀 후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양념 콩나물 무침 끝. (젓가락으로 무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