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공세점] 2021.11.01

요소수 경고등이 떠서 코스트코에 있을까해서 갔는데
없었다. ㅠㅠ

남성 모카신이 할인하고 있었고 엔비사과가 들어왔다. 엔비사과는 뉴질랜드의 엔자(ENZA)라는 회사가 개발해 품종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있고 품종명은 사일레이트이고 이 품종의 상표가 엔비사과라고 한다.

1. 엔비사과 22,990원
일반사과 품종보다 비싸지만 과육이 더 치밀하고 향이 아주 좋아서 먹을 때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아카시아 껌 냄새와 비슷한 것 같다.

2. 커클랜드 시그니처 아동 잠옷세트 18,990원
내의 두세트오 남아와 여아 별로 판매 중이다. 면 100프로의 내의 한 벌을 9000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어 괜찮은 것 같다.

고민하다가 구입하진 않았는데 소재가 부드럽고 어깨가 끈으로 된 캐미형과 민소매로 된 러닝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비비고 김치치즈 주먹밥도 냉동실에 넣어주고 출출할 때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을 만하다. 하나는 양이 작아서 3개 이상 먹어야 한다.ㅋㅋ

겨울이 다가오면 코코에선 항상 삼립호빵이 보인다. 야채호빵과 팥 호빵 둘 다 할인 중이다.

비건쿠키도우는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별도 조리 없이 반죽덩어리를 덜어서 오븐에 10분정도 구우면 비건쿠키가 된다고 한다. 간단해서 좋은 것 같은 데 맛은 어떨 지 궁금하다.

브룩스톤 전기담요는 부들부들한 극세사 소재의 담요로 전기장판처럼 데워서 덮는 담요인 것 같다.

최근 자주 코스트코를 가서 최대한 자제해서 4개만 샀다. 매장을 나오는 데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이 맛있어보여서 집어왔다. 오징어를 좋아하는 데 맛있을 지 기대된다.

홍시 스무디가 괜찮다는 후기를 봐서 하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홍시를 녹인 맛이었다. 한 번쯤은 사먹어봐도 괜찮을 듯하다.

시동을 켜니 요소수 경고등이 들어온다….ㅠㅠ

11월 2일도 코스트코 전 지점 요소수 미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