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해야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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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2021.02.17Activity/Exercise 2021. 2. 17. 20:14
전에 계단을 16층까지 올랐으니 오늘은 17층까지 오를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오늘은 점심을 든든히 먹고 계단을 올라서인지 지하2층에서 지상2층까지 오르니 숨이 차고 기운이 다 소진되었다.한층 오를 때마다 엘레베이터 탑승의 유혹을 강력히 느끼며 힘겹게 14층까지 올랐다. 심박수 156가 되고 숨쉬기가 힘들어 오늘은 여기까지로~설렁설렁 걸어서 숨만 너무 찰 뿐 이게 운동이나 될까 싶었는데 피곤했는지 집에 와서 평소 절대 자지 않는 낮잠을 잤다.무리한 운동은 심장에 毒..목표 심박수 지키세요[서울경제] 일반인의 심장은 1분에 70~80번 뛴다. 반면 장기간 운동으로 단련된 스포츠 선수들의 심장은 일반인에 비해 심장에서 혈액을 펌프질하는 좌심실 용적이 크고 덜 뛴다. 특히 좌심실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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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2021.02.15Activity/Exercise 2021. 2. 15. 09:48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은 이룰 수가 없다. ‘나도 운동해야하는데..’라고 마음 속의 숙제처럼 스트레스만 받을 뿐. 짬짬이 매일 10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자고 작년에 다짐했지만 몇달째 걷는 것 외에는 전혀 하지않았다.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는 것은 힘들고 주차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을 걷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급 계단을 걸었다.마스크를 낀 채로 지하1층에서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10층을 지나자 호흡곤란..후들거리는 허벅지를 끌며 16층까지만 오르고 끝냈다. 마스크 때문이라 핑계대며 오늘은 여기서 끝. 마스크 벗고 편히 숨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