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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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 2021.05.14Activity/Exercise 2021. 5. 14. 18:04
어제 하루 짧게 두번째 캠핑을 다녀오고 집에 짐을 풀고 정리를 하였다.빨래는 쉴새없이 돌아가고 짐들의 제자리 찾기로 쉴새없이 왔다갔다하며 그야말로 너덜너덜하다. 날은 덥고 텐트 치고 걷다가 땀 한바가지에 산발...살려줘..하지만 노동과 운동은 다르다고 한다. 또 며칠간 혼자 가족캠핑에 필요한 짐을 싼다고 계단 운동을 못했기에 오랜만에 계단으로 올라갔다. 이제 날이 더워지니 계단을 오르면 땀도 난다. 코로나로 외출 후 어차피 집에 들어가면 씻어야하니 계단을 오르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푹 쉬자. 현실은 바닥 청소와 화장실과 침구 청소,보리차 끓이기,저녁밥(네버엔당 집안일ㅜㅡ)이 날 기다리고 있지만.. 오늘도 나한테 계단 오르기 이거 하나는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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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 2021.05.09Activity/Exercise 2021. 5. 9. 22:34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쓴 신문 칼럼을 읽었는데 매일 계단 오르기를 일상으로 하며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었다.매일 50∼60개 층 올라 ‘당뇨 정복’… “계단 오르기는 삶의 일부”장용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58)는 오전에 출근하면 지하 주차장에서 연구실이 있는 10층까지 계단으로 걸어 올라간다. 점심시간에는 일부러 지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연구실까지 걸n.news.naver.com근데 50층~60개 계단이라는 글을 보며 오르는 계단수를 더 늘려야하는 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27층 계단을 장보러 갔다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두번 계단을 올라왔다. 바람이 불고 추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계단을 걸어 집에 도착하며 땀이 꽤 난다. 그전엔 땀이 나진 않았는데 어느새 기온이 많이 올라가긴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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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 2021.05.05~06Activity/Exercise 2021. 5. 6. 11:30
어제 오늘 계단을 걸었다. 예전에 다섯 계단만 올라도 숨이 차서 헛구역질 하던 나는 지인이 스무계단 이상을 매일 가뿐히 오른다는 얘기를 듣고 그저 부럽고 그게 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은 집앞 조깅 한시간, 홈트 2시간, 계단 오르기 두번 이상을 하는 슈퍼 운동인으로..숨쉬기 운동만 하는 나에겐 그저 신기한 존재이다.(요즘 다리 찢기를 시작하고 있는데 각목같은 뻣뻣한 몸을 가진 나는 120도가 채 안된다ㅋㅋ) 심장이 좋지않아 계단을 오르며 시계로 심전도체크를 하며 150이 넘으면 쉬었고 대략 계단걷기 실행 20번째부터는 이제 느린 템포를 유지하며 중간에 쉬지않고 27층까지 오른다. 심전도 155까지 오르지만 이제 예전처럼 숨이 너무 차서 괴롭거나 토할 것 정도로 고통스럽지 않다. 계단을 슬슬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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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박물관Activity/Arts & Culture 2021. 5. 5. 16:53
화성시 역사박물관 어린이날 놀이 체험키트를 미리 신청하고 정해진 시간에 수령하러 갔다. 원래 화성시 향토박물관이었는데 리모델링 후 화성시 역사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꿨다. 깔끔한 레이아웃의 포스터와 HM이라는 CI에서 보여지는 홈이 파여진 요소가 입구벽면에 기부자 명단에도 공통적으로 보여져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수원화성신문] 화성시 역사박물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뮤지엄 아이덴티디(MI) ©수원화성신문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www.esuwon.net 역시 나의 안목. 괜히 뿌듯해본다.ㅎㅎ 어린이날 놀이 체험키트는 큰 딱지, 팽이, 비석치기,작은 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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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 2021.04.30Activity/Exercise 2021. 4. 30. 10:30
주차를 하고 무의식적으로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른다.엘레베이터가 도착해서 문이 열리면 “아차. 계단으로 가야지.”라며 계단을 오른다. 그래서 차를 타고 나갈때부터 들어와서는 바로 계단으로 가야지라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여야 자연스럽게 계단걷기가 가능하다.며칠간 매일 계단을 걸었더니 좀 수월해져서 27층까지는 걷는다. 천천히 걷기는 하지만 이제 중간에 쉬는 시간도 거의 없거나 한번 정도로 줄었다. 미세먼지 많을 날,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도 계단 걷기는 꾸준히 할 수 있고 운동비는 무료이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아 전기세도 절약하니 여러가지로 추천한다. 요즘 참 마음이 헛헛한데 오늘 아침 그나마 계단이라도 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