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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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 2021.02.24Activity/Exercise 2021. 2. 24. 10:14
어제 피자랑 파채 연어를 먹고 배탈이 났다. 빈속에 피자를 먹어서인지 매운 파채를 먹고 위가 따갑더니 역시나..배달피자는 10번에 8번은 아프니 나랑 안맞나보다. 가볍다못해 휘청하는 몸으로 오랜만에 계단걷기.천천히 쉬면서 계단을 올라갔다. 좋지않은 컨디션을 감안하여 오늘은 지하1층에서 15층까지만 올라왔다.정말 세월아 네월아 느릿느릿 계단을 오르기때문에 이게 운동이나 될까싶었는데 계단을 오른 다음날부터 종아리가 뻐근하게 아프다. 짧지만 꾸준히 하는게 젤 중요하니 일주일에 두번을 목표로 주차하고 생각날 때마다 계단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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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 2021.02.19Activity/Exercise 2021. 2. 19. 10:22
작년 집에서 유튜브를 보며 홈트를 하였다. 유튜브로 다른 걸 보는건 재밌는데 운동을 따라하는 것도 일이라고 미루다 미루다가 밤12시 넘어 10분을 따라하고 잤었다. 그것도 몇달하고 흐지브지되었다.나가는 것도 큰 일이 된 요즘, 매일 아침 아이를 데려다주고 이왕 나온 김에 주차하고 집에 들어갈때 운동을 해야 그나마 할 것 같아서 계단걷기를 가끔 하고 있다.심전도 체크를 해가며 중간중간 많이 휴식한다.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똑같이 반복되는 계단과 벽면은 볼거리가 없고 재미가 없다. 사람들이 전기를 절약하고 계단을 이용하게 하려면 계단 공간에 볼거리가 많은 요소가 존재하도록 디자인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스친다. 공공디자인은 멀리 있지 않다.공복상태여서 그런지 이번이 세번째 계단걷기여서 나름 익숙해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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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2021.02.17Activity/Exercise 2021. 2. 17. 20:14
전에 계단을 16층까지 올랐으니 오늘은 17층까지 오를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오늘은 점심을 든든히 먹고 계단을 올라서인지 지하2층에서 지상2층까지 오르니 숨이 차고 기운이 다 소진되었다.한층 오를 때마다 엘레베이터 탑승의 유혹을 강력히 느끼며 힘겹게 14층까지 올랐다. 심박수 156가 되고 숨쉬기가 힘들어 오늘은 여기까지로~설렁설렁 걸어서 숨만 너무 찰 뿐 이게 운동이나 될까 싶었는데 피곤했는지 집에 와서 평소 절대 자지 않는 낮잠을 잤다.무리한 운동은 심장에 毒..목표 심박수 지키세요[서울경제] 일반인의 심장은 1분에 70~80번 뛴다. 반면 장기간 운동으로 단련된 스포츠 선수들의 심장은 일반인에 비해 심장에서 혈액을 펌프질하는 좌심실 용적이 크고 덜 뛴다. 특히 좌심실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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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걷기]2021.02.15Activity/Exercise 2021. 2. 15. 09:48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은 이룰 수가 없다. ‘나도 운동해야하는데..’라고 마음 속의 숙제처럼 스트레스만 받을 뿐. 짬짬이 매일 10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자고 작년에 다짐했지만 몇달째 걷는 것 외에는 전혀 하지않았다.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는 것은 힘들고 주차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을 걷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급 계단을 걸었다.마스크를 낀 채로 지하1층에서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10층을 지나자 호흡곤란..후들거리는 허벅지를 끌며 16층까지만 오르고 끝냈다. 마스크 때문이라 핑계대며 오늘은 여기서 끝. 마스크 벗고 편히 숨쉬고 싶다.